2040년, 자동차가 편안한 '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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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자동차가 편안한 '방'이 된다

작성자: 임해성

조회: 12570 등록일: 2018-08-10

<표시 장치의 역할이 급변>자동차 기술자를 위한  전문지 닛케이 Automotive가  2040년 자동차 "차내"를 예측. 표시 장치는 ‘투명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등이 되고, 역할도 크게 달라진다. 음성 인식 기술도  향상시킬 수 있어, 타는 사람의 "공기를 읽기" 자동 운전 및 콘텐츠 표시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닛케이 비즈니스 2018 년 5 월 14 일 게재) 자동 운전의 실현으로 운전하는 "고통"에서 해방되면  남는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지를  사람들은 생각하게 됩니다.  독일 폭스바겐 (VW)이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는 "노는 것과 일, 그리고 자는 것으로 3 가지 기대가 특히 컸다"라고 합니다. (회사의 헬게 노이나 씨)자동차 제조 회사가 나서서 차내 공간에 대해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어떤 부품 제조의  기술 담당 매니저는 "(차량 기기를 줄였다)보다 간단하고 더 넓은 실내 공간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정보의 출입구가 진화>차내 공간에서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HMI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와 시트입니다. 이 중 HMI의 경우  정보의 출구가 되는 표시 장치와 입구가 되는 음성 인식이 진화합니다.그림 1 ■ 표시 범위가 확대, 곧 3D로 ● 2040 년까지의 표시 장치 실현 기술과 그에 따른 변화<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position: absolute; opacity: 1; zoom: 1;"></div><img src="/wysiwyg/PEG/se2_15338807696543.jpg" title="[081001].jpg"> 고급차에서 경차까지 탑재가 진행 HUD. 2020 년 이후에는 윈도우의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는 기술이 실용화. 또한 홀로그램 기술로…  표시 장치는 2040년을 바라봤을 때 역할이 크게 바뀝니다 (그림 1).  현재는 운전 지원 시스템의  보조 역할로서 운전사에게만  정보를 전달합니다. 그러나 25 년 이후는  실내 전체에 비출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표시 내용도 안전 정보에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확대됩니다. <AR (확장 현실)의 적용으로 보다 안전하게><img src="/wysiwyg/PEG/se2_15338807961123.jpg" title="[081002].jpg"> 덴소가 도요타 자동차 '렉서스 LS'에 공급하는 HUD는 보행자가 있는 곳을 화살표로 나타내도록 만들었다. (사진 = 덴소 제공)  최근에 진화하는 표시 장치가  HUD (헤드 업 디스플레이)입니다.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줄이고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AR (확장 현실)을 적용한  HUD의 양산은 17 년에 시작하였습니다.  경로 안내 화살표와  사람의 돌발 출현을 경고하는 그림 등을 차량 전방의 풍경에 겹쳐 표시합니다.  이것은 HUD에서 생성한 영상을  프런트 윈도우에 반사시켜  운전자가 볼 때 영상과 대상물의 위치가 겹치도록 만들었습니다.  덴소제의 HUD는 도요타 '렉서스 LS'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콘티넨탈은 유럽의 고급차에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사 회사인 후지 키메라 종합 연구소 (도쿄 중앙)의 예측으로는 16년의 HUD의 세계 시장은 747억 엔입니다.  25년에는 약 4배의 3058억 엔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HUD의 과제는 표시 영역을  넓히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기구 내부 부품 형상과  배치를 바꿈으로써  넓어질 수 있다고 보는데  그만큼 기구부가 커지게 됩니다.  또한 기존의 HUD의 경우 운전자 이외는 표시를  볼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투명 디스플레이나 홀로그램으로>HUD의 약점을 간파하여 교체를 노리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키스이 화학 공업은  윈도우 전체에 정보를 표시하는 기술  '자체 발광 중간막'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빨강, 초록, 파랑의 단색으로만 빛을 낼 수 있지만,  이 회사는 "25 년에는  모든 색을 실현하고 싶다"라는 의욕을 드러냈습니다.표시 영역의 확대를 사업 기회로 보고, 전기 제조업체도 같은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소니는 프런트 윈도우 대신 49 인치의 4K 액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아이디어를 품고 있습니다.  운전자에게 주의 환기 및  안전 운전을 위한 지원 등에  사용되는 것 외에도  엔터테인먼트에의 응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목하고 싶은 것이,  투명 디스플레이입니다.LCD와 유기 EL 등을  투명하게 하는 기술 개발은 재팬 디스플레이와  샤프, 파나소닉 등이 나섰습니다.  이를 자동차 윈도우에 적용할 수 있다면, 경로 안내 및 주의 환기 등이 필요할 때  원하는 위치에 정보를 비출 수 있게 됩니다.  필요하지 않을 경우에는  일반 윈도우처럼  투명한 상태로 두면 됩니다.  윈도우 전체를 어둡게 하고  빛을 차단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재팬 디스플레이는 22년을 목표로,  사이드 윈도우에 투명 디스플레이를  적용시키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이 회사는 높은 투과도를 유지하면서  대형화를 실현하고  30년 이후에 모든 윈도우에  배포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홀로그램을 통해 입체적으로 정보를 보여준다><img src="/wysiwyg/PEG/se2_15338808237905.jpg" title="[081003].jpg"> 다임러의 컨셉 차량 "Vision Tokyo"의 예. 콘텐츠를 승객에게 공유할 수 있다 (사진 = 다임러 제공) 미래에 HMI가 고정된 위치뿐이라면  역부족입니다.  30년 이후 3차원 홀로그램 기술의  적용이 실현되면  정보는 입체적인 것으로 변모합니다.  독일 BMW와 다임러 등이 자동 운전 기술의 진화에 맞춰 속속 컨셉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다임러가 고안하는 것은 뒷좌석 부분에 홀로그램 정보를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뒷좌석 탑승자에게 편의를 높이거나 승차 시간을 즐기거나 콘텐츠를 표시합니다.  무엇을 비출 것인지는  아직 구상 단계인 것 같지만  입체적인 정보 표시는 차내 공간을 변화시킬 것은 틀림없습니다. <클라우드와 AI에서 자동차와 대화>HMI의 입구가 되는  음성 인식도 크게 발전합니다.  고정식의 물리적 버튼만으로는 조작할 수 없지만,  차량이 '방'이 된다는 맥락에서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입력 기술이 바람직합니다. 　 유력 후보 중 하나가  음성 인식이겠죠.  현(現) 단계에서는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한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HMI를 담당하는 기술자).<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color: rgb(138, 131, 126);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e_NanumGothic, AppleSDGothicNeo, sans-serif, simhei;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center;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 <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color: rgb(138, 131, 126);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e_NanumGothic, AppleSDGothicNeo, sans-serif, simhei;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center;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그림 2 ■ 음성 인식, 하이브리드 형  ● 정확성과 편리성을 높일 수 있다<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position: absolute; opacity: 1; zoom: 1;"></div><img src="/wysiwyg/PEG/se2_15338808587023.png" title="[081004].png"> 클라우드와 임베디드의 어느 쪽 결과를 이용할 것인지 판단하는 ‘조정’으로 배분. 이러한 가운데 음성 인식의  정확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기술로  BMW나 도요타 등이  채용을 시작한 것이,  자동차 장치의 본체와 통신을 통해 자동차 장치를 클라우드와 연계시키는  '하이브리드'시스템입니다 (그림 2).  자동차 장치만의  음성 인식 처리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음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인식하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이것을 "클라우드에서 분석을 병용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이 시스템을 공급하는 미국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 앞으로도 클라우드 제휴가  음성 인식의 능력을 높입니다. 목표는 자동차와 사람과의  자연스러운 대화입니다.  현재는 제조 업체 및  차종마다 정해진 규칙에 따라  단어와 문장으로  지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AI (인공 지능) 적용에 의해 개인의 말투나 의도를 수집하여,  위화감이 없는 대화가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시트의 진화와 자동 운전>음성 정보와 차량에  배치하는 카메라를 사용하면 개인의 특정이나 승객의 감정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0년에는 감정에 따라 "공기를 읽는다" 자동 운전 제어 및  내용 표시가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개인 정보에 끈 달린 시트와  에어컨 등 차내 공간의 맛을  클라우드에 저장하면,  평소 사용하지 않는 공유 자동차나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 서비스 (MaaS = Mobility as a Service)용  차량에서도 재현할 수 있습니다. 　 또 차내 공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시트의 경우 사람과 접촉하는 유일한 부품으로  개인의 체형과 취향에 맞는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는지가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시트의 진화는 자동 운전 수준과  밀접하게 연동됩니다. 운전사와 시스템 사이에서  운전 권한을 양보할 수 있는 "수준 3"(부분적인 자동 운전)에서는 운전석 전방을 향하도록  배치하여야 합니다.  현재는 자동 운전에서 수동 운전으로 전환하는 운전자는 늦어도  10 초 이내에 자동차 핸들을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완전 자동 운전의  자동차가 된다면 탑승자는 앞을 보고 있을 필요가 없어집니다.  따라서 자가용뿐만 아니라 MaaS에도 안정감을 중심으로  쾌적성이 중요하게 됩니다.  합승하여 이동할 때 다른 사람과  대화하고 싶지 않을 때,  개인의 공간을 확보하기 쉬운 시트 형태가 되는 기술도 등장합니다.  또한 충돌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생각하면  미래의 시트 형태는  크게 간소화되거나 에어백과 안전벨트는 필요 없게 될 것입니다.<a href="https://business.nikkeibp.co.jp/article/report/20120118/226265/051100005/?P=1&ST=skill" target="_blank" class="se_link"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e_NanumGothic, AppleSDGothicNeo, sans-serif, simhei; font-size: 16px; text-align: center; color: rgb(96, 140, 186) !important;">https://business.nikkeibp.co.jp/article/report/20120118/226265/051100005/?P=1&ST=sk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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